1. 가격
4인이 가서
감자탕(대) 37000원
공기밥 1000원 * 2 (반공기씩)
볶음밥 2000원 * 3 (2천원이 맞나 헷갈림)
2. 맛
...그냥 감자탕이다.
맛...없지는 않은데
근데 맛집이라고 하기 애매한 것이, 보통 돈 주고 사먹는 감자탕에 바라는 점은 진한 국물에 풍부한 우거지 등등이 있지 않나?
그런데 국물은 보통 동네 감자탕집에서 먹는 것보다 연했고(첫 한입을 먹자마자 "국물이 연한데..?" 라고 생각했다.) 구성물도 그냥 뭐...
예전에 먹어본 친구 말로는 전보다 국물이 많이 연해졌다고 한다. 24시간 하는 집이라고 하니까 냄비에 물 부어넣은 타이밍에 주문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3. 평가
안갈거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니다. 그냥 저냥이다. 깔끔하지는 않다. 옛날부터 있던 가게라 그런지 그냥 진짜 오래된 가게다.
먹고 나오면서 알았는데 삼대천왕에 나온 곳이더라. 삼대천왕 나온 집들은 서너곳 가봤는데 항상 그냥 평타 이상 상타 미만인 기분이 든다.
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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