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9-01-18] 하루 (압구정 로데오)

아직해떴다 2020. 1. 18. 15:23

가격

  - (사진 첨부) -> 메뉴마다 다른데 500원, 1000원씩 인상했다.

참고해야 할 사항

 작년 여름인가에 이후로 오랜만에 왔다. 이번에 네번째인가로 기억한다.


- 냉모밀 : 괜찮다. 이 냉모밀+돈까스가 주 메뉴인 집이기도 하지만, x나 맛있는 그런 집은 아니고 평타 이상은 치는 정도다. 단맛이 좀 많이 나는 편이라서 난 와사비를 다 풀고 먹는다.
- 돈까스 : 유부초밥 시켜서 노나 먹자는거 돈까스 먹고 싶다고 우겨서 돈까스로 먹었다. 원래는 고기가 많이 뻑뻑해서 씹다가 턱이 아플정도였는데, 조리법이 바뀌었는지 고기가 바뀐건지 맛이 많이 바뀌었다. 육안으로 봐도 이전보다 부드러워 보여서 혹시나 하고 씹었는데 많이 부드러워졌다. 같이 노나먹은 친구도 맛이 바뀌었다며 좋아했고 결론은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존맛은 아니고 중상타 이상은 치는 정도다. 가격이 올라간 것 때문에 약간 실망한 상태로 먹었는데 돈까스의 맛이 좋아져서 만족하고 먹었다.

여름 한창 더울 때 와서 먹곤 했는데 어쩐일인지 친구가 겨울에 먹자고 했다. 면도 살짝 얼어있다.
새끼 제법..?
이건 밥먹고 공부하러 톰앤톰스(탐앤탐스?)와서 뱅쇼 사먹었는데, 계피 향 생각보다 많이 나서 촘 그랬음...스벅 시즌메뉴 뱅쇼가 더 좋았다.
가격이 오른거시와요...